일요일에 결혼식이 있어서 부천에 다녀왔어요
가면서 시댁에 전화를 드렸다....어머니 병진이,병현이(손자들-중학교1학년,3학년)가 할아버지 생신 선
물을 못해드려서 ` 짜장면 `사드린다고하니사양말고 다녀오세요
교통비외에는 용돈을 거의 주질 못해서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했을건데........
아이들이 할아버지,할머니께 짜장면에서 어떻게 쇠고기전골로 메뉴가 바꿔었는지는 모르지만
점심메뉴는 쇠고기를 먹었나 봅니다
아이들에게 점심 대접을 받은 어머님,아버님은 손자녀석들이 신통방통하다고 많이 즐거워하시네요
저도 아이들의 행동에 후한 점수를 주었다
엄마가 시키지도 않았는데,이런 기발한 생각을 다하다니...아이들의 행동에 식구들은 모두 웃음바다가
되었다
행복은 분명 멀리 있지 않다고...............
시부모님은 손자를 이쁘게 키워준 며느리에게 감사하고
며느리는 맛있게 먹어준 시부모님께 고마워하고
엄마는 아들에게 고마워했던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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