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 다급한 일이 생겨났어요
만삭인 어미소의 배에서 양수가 줄줄 세어나오기 시작했어요
수의가 급하게 달려오고,모두들 숨죽여 지켜보는 가운데
난산으로 죽은 송아지를 놓았다
열흘째 지켜보는 쥔장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가끔씩 이런일이 닥치면 맥이 쭉빠져 버린다....
말을 할 줄모르는 동물이라 몸의 형태만 보아 조치를 했었는데..
경험없는 쥔장이 더 빨리 응급조치를 못해주어서인가
퉁퉁부은 젓을 한번 물리지도 못하게 해서 미안하네요
어미소만이라도 건강하니....이렇게 위안을 삼으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