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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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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당골 꿀 따는 날에 스토리 연당골지기   /   2014.09.17   /   Reads : 2743

 

꿀따다 벌에게 입을 한방 쏘여서

입이 당나발처럼 부풀어 오르는 사십대중반의 미모의 안주인과

벌들에게 눈을 쏘여서

눈이 눈탱이처럼 부은 쥔장부부가 서로 쳐다보며

벌들이 내 스타일 구겨났네 하며 서로 웃습니다

 

비오는 이밤~

아버님 어머님께서는 아카시아꽃이 다 떨어질까봐

애가타서 잠을 못이루지싶으네요

 

어무이~

비가와도 아카시아꽃은

안 떨어져요

애좀그만 태우시고 버떡 주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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